조현병 있는 친구썰 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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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있는 친구썰 3 (끝)

익명_MjcuMTAy 0 337 0

경찰이 있어서 나는 처음에 당황했지

 

그 친구는 연기라도 하듯 몸을 사시나무 처럼 바들바들떨고있었고

 

나도 예상치못한 상황에 떨고있었다

 

경찰은 나를 서로 대려갔고

 

서에서 여러가지 조사를 받았다. 죄는 폭행죄

 

이때 나는 죄가 없다는걸 증명하기 위해 여러가지 말을 해봤지만

 

걔가 정신적으로도 병이있고 그래서 내 말은 들어주지 않더라

 

나는 졸지에 ' 정신병있는 애를 팬 놈 ' 이 됐더라

 

걔네 집이였고 내가 몰카를 설치한것도 아니고 증거도 없고

 

나는 랄부 이런대맞았고 다른곳도 맞았는데 눈으로 보이는 피해가 없었다. 그저 뻐근하기만 했을뿐..

 

걔는 내가 정신들고 경찰서에서 보니까 눈 코 이런대 다 멍들었더라...

 

생각해보니 내가 유일하게 제출할수 있는 증거는 카톡기록밖에 없더라

 

카톡으로 걔가 미안하다고 오늘일 고치겠다고 했던게 유일한 증거인데

 

그것도 전후 상황을 안 말하고 오늘일 미안하다고만 했기에

 

' 제가 잘못해서 얘가 때렸어요 저는 괴롭힘을 당하고있었고 반성하는 문자를 보낸겁니다 ' 이런투로 말하면

 

당연히 증거는 있으나 마나한 상황이였다

 

이게 만약 계획적이였다면 나는 피가 거꾸로 솓아서 뒷목잡고 혀꺠물고 죽었겠지만 다행히 계획적은 아니였다

 

걔는 경찰서에서도 연기를 하면서 발발떨고 내 눈을 한번도 못마주쳤다

 

나는 내가 할수있는 최선을 다해서 나를 변호하기 시작했다

 

잠을 자고있는데 먼저 때린건 쟤다. 나는 반격을 한거 뿐이다.

 

하지만 증거가 없고 피해자인 그새끼가 거짓말이라고 하면 내 말은 거짓말이 돼는거였고

 

나는 한순간에 억장이 무너졌다.

 

그 순간 경찰이 딱 한마디를 뱉었다

 

" 합의 보실꺼에요? 아니면 처벌할까요? "

 

경찰은 못봤겠지만 합의 얘기 나오자마자 걔 입꼬리 0.1초동안 올라가는게 내 눈엔 보였다

 

걔가 억지로 고민하는척을 하면서 합의를 보겠다고 했다.

 

나는 피가 거꾸로 솓았지만 처벌보다는 나은거같아서 묵묵히 듣기만했다

 

걔가 부른 금액은 내가 잘못들었나 싶을정도로 컸다

 

부러진대도 하나없고 멍만 들었을 뿐인데

 

그정도 금액을 부른건 너무 어처구니없었다

 

나는 알바하고 부모님돈 타서 쓰는 대학생인데

 

그 놈이 부른금액은 부모님의 등골을 박살내기에 충분한 금액이였다.

 

나는 그 순간 너무 비굴해져서 내가 선빵맞은것도 잊고

 

무릎꿇고 싹싹빌었다 조금만 낮춰달라고 너무 힘들다고

 

걔는 눈 한번 깜짝 안하고

 

" 이 금액에서 낮춰달라고 ? 이러면 나도 아무나 패고다니지 ㅋㅋㅋㅋ " 

 

경찰서인걸 망각하고 주먹으로 턱 부실뻔했다 진심으로

 

끓어오르는 속을 죽이고 마지막으로 한번만 생각해보라고 했다

 

걔는 내 간절한 부탁에 50만원을 깎아줬고

 

나는 부모님에게 사정을 알리고 알바 사장님께 가불을 갚아서 

 

경찰서에 간지 5일만에 갚았다.

 

결국 그렇게 사건은 일단락 돼었다

 

나는 집에서 배게에 주먹을 꽂으며

 

차라리 그때 패지말고 죽였을껄 그랬나 싶은 마음도 들었다

 

그러다가 걔가 보여준 걔 여친이 생각나서

 

여친도 진짜 멘탈갑이다 싶어서 예전에 알려준 이름으로 인스타에 검색해봤는데

 

인스타에서 나름 유명한 사람이라 맨 위에 뜨더라

 

그래서 나는 디엠으로 XXX 알아요?? 이렇게 물었는데

 

모른다고 하더라.....

 

나는 진짜 얘가 한 말이 어디까지 진짜고 어디까지 가짠지도 이해가 안갔다

 

이쯤돼면 조현병도 거짓말이고 합의금뜯을려고 일부로 맞은건가?? 싶기도 했다

 

대학교에서는 이미 내가 폭행범으로 낙인이 찍인 후였고

 

얘들은 날 볼떄마다 멸치새끼가 사람팼다고 욕을 했다

 

심한경우엔 나도 패보라며 날 밀치는 넘들도 있었다

 

나는 대학교 휴학을 한 후 고깃집과 편의점을 뛰었다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있었을때

 

새벽시간에 그새끼(조현병)이 들어왔다

 

나는 처음엔 몰랐는데 마스크끼고 눈 코 보니까 딱 걔구나 싶었다

 

끓어오르는 주먹을 죽이고 아예 모르는척을 하면서 뭐 드릴까요 이랬는데

 

걔가 담배 한갑을 달라고 했고 나는 계산해줬다

 

근데 걔가 카드를 받고 하는말이

 

" 야 ㅋㅋㅋ 그때는 미안하다 돈이 궁해서 돕고사는거지 다 "

 

나는 그 말듣고 눈이 핑돌아서 걔를 잡을려고 편의점에서 나왔다

 

걔는 그말하고 먼저 나가서 사라진 후였고

 

나는 그 후 정신과에 들락날락거렸다

 

사람을 믿지도 못하겠고 오히려 내가 피해망상에 조현병이 생긴 기분이였다

 

이 일 있은지도 1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 새끼 닮은놈 보면 멱살부터 잡고본다.

 

물론 100이면 100 다 아니라서 내가 오히려 쳐맞는데

 

난 이렇게라도 그새끼 찾고싶다

 

이번엔 떄리는게 아니고 진심으로 죽이고싶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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